상하이 여행한 이야기 2부
직접적인 여행기를 작성한 2부이다.
여행에 대한 전반적 참고 사항은 아래 1부 참조!
상하이 여행기
1일차 - 입국 및 숙소 체크인
28일 김포공항에서 20:50분 비행기로 출발했고, 비행시간 2시간에 시차 -1시간으로 도착하니 21:50분 정도였다.
지하철이 끊기기 직전이어서(오후 10시면 택시타야 한다) 지하철 타려고 하다 못타고, 택시를 호출해서 사전에 예약한 숙소 근방에 도착했다.
지도만 보고 숙소 찾기가 제법 어려웠다.
10분정도 헤맸는데, 도로상에 입구가 없고 지도상의 건물을 본 상태로 오른쪽에 검은 철문안을 들어가면 좌측에 입구가 있다!
링크에 리뷰들을 잘 살펴보면 입구쪽을 올린 사진들이 나온다. 우리는 게스트 하우스 4인방을 구매해서 두명이서 사용했다.
남자 2인이라 한침대에서 자고 싶지 않았고, 좋은 가격에 좋은 위치여서 골랐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프론트 직원이 매우 친절했다.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계속 났다.
체크인 후 빠르게 짐 풀고 앞에 로컬식당에서 첫 끼니를 먹었다. 알리페이의 번역을 사용해서 음식이름이 뭔진 모르지만 주문했고,
음식은 약간 밍밍한 짜장면 같은 맛에 국은 특이한 신맛이 났다. 동행은 좋아하더라.
다먹고 근처 편의점에서 제로 콜라를 사서 돌아왔다. 콜라가 진짜 싸서 여행 중 물처럼 마셨다.



2일차 - 가장 많이 걸은 날
숙소는 난징동루 역에서 도보 5분정도의 거리로, 굉장히 관광지와 인접한 곳이었다.
수건을 제공해주지 않아, 아침에 일어나 인근 플라자의 미미소에서 임시로 사용할 부직포같은 수건을 샀다.
그리고 해당 플라자에서 우육완탕 같은 음식과, 성젠바오(Sheng Jian Bao)를 먹었다.
그 후, 난징 동루에서 와이탄쪽으로 가서 황푸강을 보며 산책을 했다.






이렇게 난징동루 - 와이탄쪽을 돌아다니고, 유명한 정원이라는 예원을 보러 지하철을 타고 이동 했다.
정말 큰 정원이고, 웅장하게 잘 갖춰서 보는 맛이 있는 곳이었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 예원안 푸드코드 같은 곳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인민광장 쪽에 푸드백화점? 같은 곳이 있는데 3층에 오리고기 덮밥이 있길래 먹었다.



그렇게 늦은 점심을 먹고, 인민광장쪽을 돌아다니다가 약간 관광객들이 없는 외곽으로 가보고 싶어 즉흥적으로 longyang rd 역까지 지하철로 갔다.
거기서부터 상하이 센트리 파크, 센트리 에비뉴역까지 쭉 걸었다.
난 원래 여행을 계획없이 많이 걷는 스타일로 하는 편인데, 평상시에 3천보 걷다가 3만보를 넘기니 죽겠더라.




이날 오후에 인민 광장 돌다가 발견한 어떤 가게가 있었는데, 소 육수 우리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었다.
하노이의 퍼짜쭈이?라는 유명한 쌀국수 가게가 있는데 거기 생각나더라.
그래서 그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센트리 에비뉴역에서, 인민광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알리페이 번역으로 잘 보고 시킨줄 알았는데 볶음면을 시켜버렸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다시 오리라 다짐하며 숙소가서 뻗었다.
웃긴게 숙소 앞에 도착하니, 한국인 남자 2명이 딱 서성거리는게 우리 같았다.
보니까 같은 숙소인데 입구를 못찾고 있길래 알려줘서 같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