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회고 및 9월 계획
· 약 2분
Intro
하고 싶은 것을 할 것인가 or 필요한 것을 할 것인가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주제 일 것같다.
나 역시도 그렇다. 개발자로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할 것은 널려있고, 시간은 한정 되어 있으니 선택과 집중은 필연적인 것이다.
작년에 rust
에 꽂혀서 야심차게 작심 7일 공부한 기억이 있다.
그때 하다가만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이고 프론트엔드를 더 잘하는게 중요한데 러스트를 학습할 여유가 있는가 였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나의 마음에 돌아온 러스트..!
계기는 rust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핫한 언어이고, 러스트로 솔라나체인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는 개발자가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이야기였다.
원래 흥미도 있던 차에, 금전적인 이득을 더 취할 수 있는 기회라니 달콤하다.
물론 프론트엔드를 더 갈고 닦는게, 더 이득일 수도 있겠지만 하고싶으면 결국 하는게 사람이니까.
다시 해봐야지!